Warning: include_once(../_head.bbs.php) [function.include-once]: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ome/hosting_users/tkt_zipline/www/bbs/board.php on line 132

Warning: include_once() [function.include]: Failed opening '../_head.bbs.php' for inclusion (include_path='.:/usr/local/php/lib/php') in /home/hosting_users/tkt_zipline/www/bbs/board.php on line 132
현재위치
Home  |  고객센터  |  보도자료 게시판

보도자료 게시판-ZIPLINE NEWS BOARD

짚라인의 보도자료 입니다.

제목
[신문] 사격하고 짚라인타고, 문경의 겨울은 즐겁다 - 데일리안 2012 - 02 - 08
작성자
zipline
작성날짜
12-02-09 11:02
조회수
5,750
  • 한국관광공사 추천 2월의 가볼만한 곳

    “겨울철 야외 레저 체험”
    사격하고 짚라인 타고, 문경의 겨울은 즐겁다
    정현규 객원기자 (2012.02.07 17:11:1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싸이월드공감 프린트하기 데일리안을 트위터에서 팔로우하기
    한국관광공사는 “겨울철 야외 레저 체험” 이라는 테마 하에 2012년 2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눈체험의 메카’에서 미리 보는 동계올림픽, 평창(강원 평창)’,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 첫 시작을 알리다(전북 남원)’, ‘말의 귀를 닮은 기이한 봉우리, 진안 마이산(전북 진안)’, ‘식물원에서 즐기는 특별한 겨울캠핑(충남 공주)’, ‘사격하고 짚라인 타고, 문경의 겨울은 즐겁다(경북 문경)’, ‘따끈따끈한 먹을거리 체험이 가득! 양평 수미마을(경기 양평)’ 등 6곳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

    ◇ 클레이사격 명중의 순간 ⓒ 유연태

    사격하고 짚라인 타고, 문경의 겨울은 즐겁다

    위치 : 경북 문경시 불정동 등

    쌀쌀한 날씨 때문에 몸이 움츠려드는 계절. 진부한 운동보다 이색적인 레포츠로 몸과 마음을 동시에 깨우는 활력을 되찾기 위해 문경으로 떠나보자.

    문경관광사격장은 우리나라에서는 몇 안 되는 클레이사격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클레이사격을 주 종목으로 하는 문경관광사격장은 일반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최신식 장비를 갖춘 곳이다.

    클레이사격이란 날아가는 새를 맞추는 영국 귀족들의 사냥에서 유래됐다. 귀족들과는 달리 일반인들은 비둘기를 날려 사격을 했다. 이것이 동물학대라는 비판이 일자 점토로 만든 접시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비둘기 대신 점토접시를 맞추는 클레이사격은 인기 높은 스포츠로 발전해왔다. 클레이사격은 트랩 방식과 스키드 방식 두 가지가 있는데 문경관광사격장에서는 이 두 가지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문경관광사격장은 풍광이 아름다운 산 속에 위치한다.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겨울 경치를 즐기면서 주황색 클레이접시가 날아가는 순간 집중력을 발휘해 방아쇠를 당긴다. 접시가 공중에서 분해되는 순간 짜릿한 전율이 온 몸을 감싼다. 그동안 몸 안에 숨어있던 각종 스트레스도 함께 분해되는 듯한 쾌감이 느껴진다. 클레이사격은 계절의 구애를 받지 않고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스포츠지만 차가운 겨울 공기를 마시며 할 때 더욱 상쾌하다.

    문경관광사격장은 클레이사격 외에도 권총 사격, 공기총을 저렴한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다. 사격장에서는 반드시 귀마개와 조끼를 착용하고 안내인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 문경새재 제3관문 조령관 ⓒ 유연태

    이번에는 짚라인 체험장으로 이동해보자.

    '아~아~아~' 밀림의 왕자 타잔이 나무줄타기를 하며 밀림 속을 공중질주한다. 이것은 더 이상 만화나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문경의 불정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짚라인체험장을 찾으면 사계절 어느 때나 즐길 수 있다. 백두대간의 중심인 해발 487m의 불정산 정상에서부터 시작,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 수많은 수목 위를 날아다니는 짜릿한 공중비행. 짚라인에 몸을 실으면 모험이 넘치는 흥분과 자연을 즐기는 해방감에 흠뻑 빠진다.

    짚라인이란 열대 우림지역의 원주민들이 정글 바닥에 있는 뱀이나 독성식물을 피하기 위해 나무와 나무 사이를 줄로 타고 다니며 이동한 것이 기원이다. 줄을 타고 이동할 때 '지잎~'하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짚라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자연을 새롭게 즐기는 신개념 레포츠인 짚라인은 고가의 장비나 극기 훈련이 따로 필요치 않다. 탑승 시 주의사항과 탑승방법에 대한 설명을 10분 정도만 듣게 되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짚라인문경의 장점은 계절이나 날씨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폭우가 내리는 날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짚라인은 가족과 친구는 물론 연인들, 직장동료와의 원활한 소통과 친목도모가 필요할 때 안성맞춤인 레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짚라인문경의 프로그램은 총 9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몸풀기 단계인 초급코스에서부터 시작하여 점차 스피드와 난이도를 높여가며 다이내믹한 쾌감을 증대시키도록 구성돼 있다. 2인의 가이드가 동행해 더욱 안전하고 각 코스마다 재미있는 퀴즈풀기 코너가 있어 한층 즐겁다.

    걷기를 좋아하는 여행객들은 문경새재 트레킹에 나선다. 백두대간 조령산을 넘는 문경새재는 사계절 어느 때나 좋지만 하얗게 얼어붙은 계곡과 앙상한 가지 사이로 산의 속내가 드러나는 겨울도 좋다.

    주흘관(제1관문)에서부터 조곡관(제2관문), 조령관(제3관문)에 이르기까지 흙길을 걷다보면 옛 선비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많은 문화재를 만날 수 있다. 단순히 겨울 공기만 마시는 산행이 아니라 새재길 군데군데 남아있는 선비들의 자취와 명망 높았던 옛 학자들의 시까지 음미하며 걷는 길이라서 재미가 쏠쏠하다.

    눈썰매타기는 겨울놀이의 대명사다. 시골에서 자란 사람들이라면 눈 내린 다음날부터 동네 뒷산에 올라 비닐 장판을 깔고 내리막을 달리던 추억 하나쯤은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문경새재 입구 왼편에 위치한 사계장썰매장은 슬로프의 길이가 120m나 된다. 눈썰매타기는 동심으로 돌아간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레포츠로 여전히 인기가 높다. 여름이면 이곳은 물썰매장으로 변신하여 시원함을 선사한다.

    문경의 철로자전거는 석탄을 실어나르던 철길이 쓸 모 없게 된 것을 관광자원으로 변모시킨 사례이다. 진남역과 불정역, 가은역이 철로자전거타기의 출발지이다. 제1코스는 진남역∼불정역(왕복 4km), 제2코스는 불정역∼주평(왕복 3.6km), 제3코스는 진남역∼고모산성(왕복 1.6km), 제4코스는 가은역∼먹뱅이역(왕복 4km) 구간에서 운행된다. 계절에 따라 일부 코스는 운행하지 않는다.

    문경 여행 중에서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온천욕이다. 문경종합온천에서는 지하 900m의 화강암층과 석회암층 사이에서 분출되는 칼슘중탄산 성분의 온천수와 지하 750m의 화강암층에서 뿜어진 알칼리성 온천수를 이용한 온천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 짚라인 출발 순간 ⓒ 유연태

    칼슘중탄산천은 산소와 접촉되면서 붉고 끈끈한 황토색으로 변하는데 이 온천수는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각종 질병인 통풍, 심장병, 알레르기성 피부염, 관절염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알칼리성 온천수 역시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소화기 및 비뇨기 질환에 효과가 있는 보양온천수다. 겨울철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아 만성 류마티스나 동맥경화, 만성피로가 심해질 때 부모님과 함께 찾는다면 효도여행으로 더없이 좋다.

    문경에서 전통시장을 가보고 싶다면 점촌중앙시장을 찾아간다. 문경과 상주, 영주 등지의 주민들이 즐겨 찾던 상설재래시장이다. 1950년대에 문을 연 점촌중앙시장은 몇 번의 개량을 거쳐 현재 최신식 아케이드 형식으로 말끔히 단장했다.

    120여 개에 이르는 점포에서는 일상생활용품인 옷, 그릇, 이불, 공산품과 문경사과, 오미자, 산나물 등 문경시의 특산물을 주로 판매한다. 봄이면 신선한 산나물이 쏟아져 나오고 가을이면 맛좋은 사과와 곶감 등을 살 수 있어 주변 사람들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문경시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시장 안 어느 점포에서나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점촌역도 문경의 새로운 나들이 명소 반열에 들었다. '아롱이'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명예역장을 맡아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점촌역에는 2010년 이색적인 기차전시공간도 들어섰다. '아트 트레인 - 예술과 기차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점촌역 2층에 3개의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점촌역을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기차여행과 예술의 꿈을 함께 안겨주려는 뜻이 담겨있는 곳이다.

    제1전시관은 ‘명화와 함께 떠나는 기차여행’, 제2전시관은 ‘장난감들의 숨겨진 비밀’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세계 명화와 애니메이션 영화를 패러디한 디오라마를 감상하면서 기차를 기다리는 지루함을 덜어낼 수 있다. 전시관 관람을 하려면 역무실에 문의하면 된다.[데일리안 여행 = 정현규 객원기자]

    <당일여행 코스>
    ① 문경관광사격장→짚라인체험→철로자전거체험→고모산성 답사
    ② 문경새재 트레킹→눈썰매장체험→문경도자기전시관→문경관광사격장
    <1박2일여행 코스>
    첫째날 / 문경관광사격장→짚라인체험→철로자전거체험→문경종합온천
    둘째날 / 문경새재트레킹→눈썰매장체험→문경도자기전시관→점촌역 아트트레인 관람

    <여행정보>
    ○ 관련 웹사이트 주소
    문경시청 www.gbmg.go.kr
    문경관광진흥공단 www.mgtpcr.or.kr
    짚라인코리아 www.zipline.co.kr

    기사원문보기 :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76605&sc=naver&kind=menu_code&keys=79#



Warning: include_once(../sns.php) [function.include-once]: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ome/hosting_users/tkt_zipline/www/skin/board/cu_news/view.skin.php on line 85

Warning: include_once() [function.include]: Failed opening '../sns.php' for inclusion (include_path='.:/usr/local/php/lib/php') in /home/hosting_users/tkt_zipline/www/skin/board/cu_news/view.skin.php on line 85
이전  다음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