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로 짚라인 시설을 도입한 짚라인문경이 개장 6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시각장애를 가진 청주맹학교 학생들의 탑승행사를 진행했으며, 설 명절과 맞물린 짚라인의 날(2월 19일)을 맞아 짚라인문경이 위치한 불정마을 주민에게 난방연료 및 쌀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난 10일 청주맹학교 학생 60여명이 짚라인문경을 방문해 시각장애의 어려움을 딛고 짚라인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가이드들이 안내를 잘 해주고, 재미있게 해주어서 평생 못 해볼 것 같은 체험을 해냈다. 앞으로 무엇이든 용기 있게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정원규
짚라인코리아㈜ 대표는 “장애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두려움 보다 용기가 앞서는 청주맹학교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해 주고 싶었다.”며 특별 탑승행사
후, 짚라인문경 6주년 기념 떡을 함께 나눴다.
이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6일, 짚라인문경은 불정마을 주민대상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짚라인문경은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올해도 짚라인의 날을 맞아 불정마을 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쌀과 함께 봄이 올 때까지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난방연료를 마을회관에
전달함으로 신년인사와 지난 6년간 성장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준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정원규 짚라인코리아㈜ 대표는 “매년 짚라인의 날은 의미가 깊다. 올해는 설 명절과 겹쳐 더 많이 감사하고 더 많이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