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 송이밸리휴양림 큰 인기

레포츠체험·숙박·산림욕을 한번에 양양】레포츠와 체험, 숙박,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양 송이밸리 자연휴양림에 대한 관광객 관심이 높아지면서 예약 또한 쇄도하고 있다. 양양군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2012년, 양양읍 월리 산29-41 일원 46㏊에 산림휴양관, 목재문화체험장,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송이밸리 짚라인과 최근 준공한 `숲속의 집'으로 조성됐다. 지난해 10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이중 숙박·체험 인원은 3만5,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특히 어린이 단체 관광객,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목재문화체험장의 경우 지난해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2014년 8월부터 운영 중인 송이밸리 짚라인은 2개 라인, 각각 580m로서 7월 현재 8,0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송이밸리 휴양림 안의 대표적인 산림레저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또 휴양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33㎡형 10실, 복층구조, 장애인을 위한 단층구조 1실 포함)은 매년 6,000여명이 이용했으며 여름 성수기인 7월22일부터 오는 8월22일까지 예약이 모두 마감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