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 '제1회 청도 내일로 불빛축제' 개최

18일 오후 7시30분부터 청도프로방스 포토랜드 공연장서

코레일 대구본부(본부장 최순호)는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의 새로운 테마 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청도불빛열차' 홍보의 일환으로 오는 18일 '제1회 청도 내일로 불빛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1회 청도 내일로 불빛축제'는 코레일의 대표 자유여행패스인 '내일로 티켓'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초청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채워진다.

코레일 대구본부, 경북도, 청도군 등 관련기관 관계자 및 관광객을 포함 약 9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8일 오후 7시30분부터 청도에 소재한 청도프로방스 포토랜드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물놀이, 타악, 기악연주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에 이어 천하장사 출신 방송인 이만기가 전하는 청춘희망 메시지, '청년! 희망 풍선 날리기, 경북지방경찰청의 댄스공연, 피에스타즈의 힙합공연, 짚라인 하늘을 날다' 등의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최근 'SBS 백년손님'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리 장모 최위득 여사의 특별 출연도 예정돼 있다.

최순호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에 아름다운 청도에서 펼쳐지는 꿈, 희망, 불빛의 축제를 한껏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철도관광상품 개발에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