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라인코리아 "문경 관광+짚라인 체험 상품 즐겨보세요"

노보림 기자 119@breaknews.com

▲ 짚라인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노보림 기자=  짚라인코리아㈜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16 추계 레저스포츠 여행상품 공모전에서 지역관광상품인 문경새재, 철로자전거 등과 함께 구성한 ‘풍성한 가을의 문경!역사여행, 식도락, 레저 그리고 하늘을날다’ 상품이 큰 관심 속에 종료됐다.   정원규 짚라인코리아 대표는 “지난 12월 16일 마지막 행사를 포함 총 5회 약500명에 달하는 고객이 이번 여행상품을 이용해 문경을 방문해 주었고, 반응 또한 매우 뜨거웠다”고 전했다.   짚라인 여행상품은 문경의 다양한 즐길거리와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 부산 등 각지에서 다양한 고객층이 참여하는 등 관광도시 문경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여정의 주요코스로는 국내최대의 짚라인코스 시설을 자랑하는 ‘짚라인’탑승 체험을 비롯해 문경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문경새재를 걸으며 느낄 수 있는 ‘역사체험’, 문경지역의 특산물인 오미자로 와인을 제조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오미나라’ 방문 및 시음, 아름다운 문경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철로자전거’체험, 옛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자개장터’체험 등으록 구성됐다.   가을레저스포츠 여행상품에 참가한 박 모(29)씨는 “문경이 이렇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지 미처 몰랐다. 경치도 너무 좋고, 즐길거리가 모두 가까운 거리 내에 위치해 있어 더 편리한 것 같다. 특히 다른 곳과 다르게 9코스로 이루어진 짚라인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였다. 고추장 석쇠구이도 너무 맛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청에서는 이번 여행상품과 관련, 역사해설사 지원 및 옛길박물관 관람을 지원했으며 지역 사업자들인 문경식당과 오미나라에서도 혜택을 지원했다.   정원규 짚라인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지자체 및 지역 관광상품들과 협업해 새롭고 참신한 여행상품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