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겁자고 하는 게임인데, 화낼 필요 없잖아?
패드 던지고, 모니터 부수고...
물론 엄청 화나는 상황일수도 있고, 그걸 못참는 사람일수도 있는데, 그정도라면 게임을 안하는게 더 행복하지 않을까?
서버도 그지같고, 보정도 짜증나고 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마음이 더 커야할텐데, 게시판에 게임 재밌다는 글 보는게 하늘에 별따기야.
난 상대방이 빅맨박으면 오프라인으로 따라춰보기도 하고,
와이프한테 저게 들어간다? 너무하지? 수다도 떨면서 히히덕 거리는데,
뭐 내가 경쟁심이 없거나 성인군자여서 그런것 같진 않아.
게임을 하는 기본 목적에는 충실한게 맞다고 생각해서, 즐겁지 않으면 할 필요 없다고 봄.
어제 귀여운 녀석이 유부남 눈치보면서 왜 노예생활하냐고 분탕질하고 갔는데,
힘든 회사생활, 배려해야하는 결혼생활에 짬내서 하는 게임에 욕과 파괴만 있는건 좀 그래.
조금만 릴렉스하고 겜하자 우리.
우리 아부지도 60대이신데 현역 프로그래머이시고,
어무니도 함께 리니지를 즐기셨던 시절이 있었고,
나도 5살때부터 하루종일 게임기 붙잡고 살던 사람이고,
우리 세아이들도 벌써부터 엑셀도 가르치고 컴터 만지작 거리는 가족이지만,
가족중에 게임하면서 욕하고 부수는 사람 나오면 바로 못하게 할거다.
이전에 했던 박수켐페인 다시 홍보한다.
물건도 지키고 건강도 지키고 1석 2조.
상대방이 빅맨을 박는다?
빅맨춤 박자에 맞춰서 짝짝짜자작!
90분에 역전골 먹혔다?
어차피 졌으니 패드놓고 루즈타임동안 빠르게 박수 짜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