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한바에 날려줬던 짚라인 후기입니다 ㅎㅎㅎ
지난 8일 친구들과 우연히 짚라인을 타게 되어 다함께 문경으로 갔답니다. 가는 길에 하늘이 약간 꾸물꾸물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비가 오더라구요 하지만 가서 가이드 분들이 짐도 맡아 주시고 동의서 쓰는것도 친절히 알려주시고, 거기다 비에 맞지 않도록 우비까지 세세하게 챙겨주셔서 정말좋았어요. 거기다 짚라인 안전장비도 직접 다정다감하게 입혀주시듯 도와주시고 옷입으면서도 중간중간 농답도 해주시고 장난도 쳐주셔서 정말 감사했답니다.
특히 차에 타려고 할때 하이파이브해주셨던 가이드 언니분 ! 제가 안전장비 입는 것도 도와주셨었는데 진짜 친절하고 이쁘고 ㅠㅠㅠ 완전 좋았어요 ! 덕분에 긴장이 하나도 안됐답니다.
각 코스별로 가이드 분들이 정말 안전하게 친절하게 해주셔서 긴장도 하나도 안되고 정말 재밌게 탔어요.
그중에서도 6코스에 이주형 가이드님 ! 저희는 타느라 정신없어서 사진 찍을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사진찍어주신다고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사진도 찍고 추억도 많이 남긴 거 같아요 ㅎㅎㅎ
원래 짚라인 타러 가면 팀별로 미션도 하고 다른 여러 재밌는 것도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그런건 안해서 정말 많이 아쉬웠어요 ㅜㅠㅜㅜ 그래서 친구들과 다음에 또 가기로 했는데 그때는 꼭 미션도 하면서 짚라인을 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문경 짚라인 쩔어요 완전 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