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친척끼리 문경을 2박 3일로 갔어요!
처음에 문경을 간다는 소리에 거기는 대체 어느 곳이지 하고 가기전에 알아보니 짚라인이라는 것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거는 진짜 꼭하고 싶다 그랬느데 이모부께서 시켜주셨어요~~
처음타는거라고 되게 설레고 긴장되고 하는데 부산싸!나이~인 저의 사촌동생도 옆에서 계속 조잘조잘 거리고 있어서 긴장될틈도 없이 차에 탑승하게 되었어요~
올라가는내내 비포장 도로라 차가 흔들리고 저희가 장비를 착용하고 올라가니 마치 전쟁터에 나가는것같다고 막 더 신나고 재밌다고 이러면서 올라가니 1코스에 도착해있더라구요 ㅎㅎ
난생처음타보는건데 줄에 매고 산속을 그냥 줄하나에 의지해 간다고 생각하니 처음에 무섭더라구요 하지만 동생들이 막 줄줄이 나가고 저도 그냥 걷다보니 어느새 공중에 띄워져서 가고잇더라구요 정말 그 타고 있을때의 바람과 공기와 풍경은 앞으로도 못잊을것같아요!!
그리고 2코스에서 가이드분들인 봄가이드와 어진..(?)가이드 (죄송해요 ㅋㅋ 성함을..잘 못외워서 ㅋㅋ) 이름을 알고 나머지 코스들을 내려왔어요~~!!
코스코스마다 잘 준비되있어서 정말 같이 짚라인인데도 한번도 지루하지 않게 탈수 있었구 다트나 소리지르기 이런거 엄청 재밌었어요!!
그리고 제 동생은 봄가이드분이 내려오시는거 빤히 계속 쳐다보길래 맘에 드냐고 물어봤더니 내려오는 포즈도 진짜 예쁘고 얼굴도 진짜 이쁘시다고 그러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계속내려오는데 다트나 소리지르기도 실패하고 문제 맞추는거에서 제사촌동생이 한번에 맞춰버려서 또 재밌는 추억을 쌓았네요!(가이드분들이 저와 동갑이라니 ㅋㅋㅋㅋ 그때 놀랬어요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코스가 가장 신났는데 더 길어서 재밌었던것같네요!! 그리고 중간중간 재밌는 말도 해주시고 개그도 해주시고 되게 재밌는 추억을 쌓고 가네요
올린 사진은 동생이 없어서 아쉽지만 가이드분들이랑 찍은 사진을 올려요!!되게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재밌기도 해서 너무 좋았던것같아요 가장 아쉬웠던건 폰 떨어트릴까바 타는 동안 영상을 못찍은것같아요 ㅠㅠ 엄청 ㅠㅠ 그 영상은 담았어야 했는데 ㅠㅠ
나중에 타게되면 그때는 경험이 있으니 영상을 찍을려구요~ 이글을 읽으신분들!! 정말 추천드려요 !~! 재밌는 시간되실거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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