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길게 적었는데 ㅠㅠ
저희 직원이 창을 닫아버렸답니다 흐흑...
뻥 합쳐서 열장은 적었는데 ㅋㅋ
안녕하세요~ 저 18일 왕따 001번인데 기억하실라나~
신랑과 아들을 버리고 홀가분하게 즐겼던 짚라인.
4살난 아들에게 나중에 4학년되면 엄마랑 같이 타자~ 했더니...
"나 쫌 무서운데~" 그러더라구요.
엄마 닮아서 스릴을 즐기는 아기라서 나중에 30kg 넘으면 바로 데려갈 생각이에요.
그때까지 센스쟁이 우리 가이드님들이 계셔야 할텐데... 흠...
그날 함께한 님들 모두 감사했어요.
'내일로' 여행중인 향림양과 오빠 그리고 후배분
지금도 여행중이시겠죠? 정말정말 부러워요.(역시 결혼은 무덤이얌 ㅋㅋ)
무섭다고 했다가 일빠로 타신 한 가족의 어머님
그때 사진 감사드리구요.
음료수도 잘마셨어요~ ㄳㄳ~
담에 짚라인 타실때는 아버님 사랑한다고 꼭 외쳐주세용~ ㅎ
참 보기 좋았던 아빠와 아드님
앞으로도 존경받는 아버지 되시길.
그리고 special thanks to 우리 두 훈남 가이드님.
주인재 가이드님은 잘생긴(!-지겹겠지만 어쩌겠어요 ㅋㅋ) 외모와 예술적 포즈로 우리를 행복하게 하셨고
김태영 가이드님은 빵빵터지는 말빨로 좌중을 흔드셨다죠. 머리가 엄청 좋은것 같아요. 쵝오~!
짚라인 자체도 재미있었지만 두분 덕분에 더욱 씐나는 경험이었어요.(나 최고죠? 푸하하)
문경엔 보석같은 장소가 많더군요.
하지만 문경 여행에서 짚라인 안타면 앙꼬없는 찐빵이고 고무줄 없는 빤스라는 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p.s. 사진을 올리고 싶었는데 핸폰에서 자꾸 에러가 나네요. 아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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