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짤은 켈트 명물 나체 전사대
오나라 제갈각의 선봉의 '정봉'이 했던 행동임
謂其下曰:「取封侯爵賞,正在今日!」乃使兵皆解鎧,去矛戟,但兜鍪刀楯,裸身緣堨。魏人望見,大笑之,不即嚴兵。吳兵得上,便鼓噪,斫破魏前屯,呂據等繼至。魏軍驚擾散走,爭渡浮橋,橋壞絕,自投於水,更相蹈藉。前部督韓綜、樂安太守桓嘉等皆沒,死者數萬。
봉후장상을 얻을 시기는 바로 오늘이다!
乃使兵皆解鎧
병사들에게 모두 갑옷을 벗고,
去矛戟
모, 극을 버리고
但兜鍪刀楯
오직 투구와 칼, 방패만 들고
裸身緣堨
나신으로 제방을 따라 올라가게 했다.
魏人望見,大笑之,不即嚴兵。
위나라 사람들은 멀리서 보고 크게 웃음을 참지못하고 방성대소하면서 즉각 공격하지 못했다.
이에 오나라 병사들이 제방 위로 올라가 소리를 지르고 북을 치면서 위나라 군진의 선두를 치기 시작하자 여거 등이 잇달아 도착해 합세했다.
그러자 위나라 군사들이 모두 놀라 이리저리 흩어지며 다투어 부교로 몰렸다. 이에 부교가 무너져 내리자 물속에 빠지고 서로 밟혀 죽는 사람이 부지기수였는데 전부독 한종과 낙안태수 환가 등이 모두 이 와중에 전사했다. 이때 죽은 사람이 모두 수만명에 이르렀다.
여기서 裸身이 진짜 알몸인지 갑옷을 입지않은 맨몸인지 확실하지않은데
멀리서 보고도 웃음을 참지못했다는걸 보면 알몸이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