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사우스햄튼에서 £25m 의 이적료로 맨유에 입단한 슈나이덜린은 총 47경기에 출장했다.
그렇게 에버튼으로 이적한 슈나이덜린은 에버튼에 입단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지만, 생각해보면, 맨유에서 나가는 것을 너무 성급하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BBC Radio 5 Live 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더 많은 것을 하고 싶었고, 할 능력도 있었습니다."
"아마 3달 정도 경기에서 뛰지 못했을 때, 너무 이르게 맨유라는 보트에서 뛰어내린 것 같아요. 맨유에서 대단한 커리어를 쌓았던 다른 선수들을 보더라도 4, 5달은 경기에 못 뛰었을 때가 있었잖아요."
한 편, 슈나이덜린은 에버튼 팬들에게 혹독한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평가가 팬들이 자신의 롤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말했다.
"사람들 개개인의 생각과 말이지만, 어쨌든 난 에버튼 팬들과 함께 경기 보는 것을 즐깁니다."
"예를 들어, 팀이 1-0으로 지고 있고 선수들 전체가 뛰는데, 미드필더 한 명이 롱 패스를 시도했다가 잘 안됐다면, 그래도 팬들은 박수를 쳐줄 겁니다. 공격적인 움직임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되어버리면, 다른 선수들이 더 많이 뛰어야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팀이 1-0으로 이기고 있을 때, 팀에 활기를 불어넣는 숏패스를 하면, 사람들은 그 미드필더가 영리하다고 생각하겠죠."
"어떤 사람들은 제가 너무 안전한 패스만을 고집한다고 하지만,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세르히오] 부스케츠 한 번 봐봐요. 물론, 부스케츠를 저와 비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가 뿌리는 패스만 봐보자는 거에요. 차이는 이거에요, 바르셀로나는 (대다수의) 경기에서 이기잖아요, 그러니까 모든 사람들이 부스케츠를 가장 영리한 축구선수라고들 하는거에요. 다시 말하지만, 저를 부스케츠와 비교하는 것은 절대 아니에요."
"축구는 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똑같은 플레이를 하더라도 경기에서 이기느냐 지느냐에 따라서 평가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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