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후기를 올리게 되요 ㅜ 저희는 한글날 마지막 타임이였는데요 저희가 사정이 있어 원래 시간보다도 늦게 도착을 해서 부랴부랴 급하게 짚라인을 타게 됐어요 처음에 저는 아래에 그물이나 그런게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없어서 너무 당황했지만 운전 해주신 경기도 광주에 사시는 가이드 분(ㅋㅋㅋ) 이 그만큼 안전하다는 말이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덜 불안한 마음으로 탔어요 처음 타보는거라 긴장도 많이 하고 너무 떨렸는데 타보니 정말 너무 재밌었어요! 같이 탄 친구들도 대만족! 짚라인 타려고 문경 온건데 정말 너무 재밌게 타고 가서 다들 신나고 친구는 회사 잠깐 쉬고 여기 와서 일하고 싶다고 했어요 ㅋㅋ 저는 마지막에 가이드 분이랑 같이 탔는데 같이 타서 더 재밌었던거 같아요 ㅎㅎ 그분이 저 놀린다고 밀었는데 제가 너무 무서워서 그분 멱살을.... 그리고 너무 소리를 꺅꺅 질러서 귀 엄청 아프셨을꺼 같아요 죄송해라 ;; 암튼 그 가이드 분은 저때문에 힘드셨을 수도 있는데 저는 너무 재밌게 탔답니다 이름을 못 물어봤는데 혹시나 해서 다른 분들 후기 보다가 이름 알게됐어요- 주현록 가이드 님이라고 그날 덕분에 너무 재밌게 잘 탔다고 꼭 전해주세요 :) 다음에 또 친구들이랑 타러 가기로 했어요! 담에 또 뵐 수 있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