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과 함께 부부라는 오해를 받으며서 짚라인을 경험해봤습니다

남동생은 군대갔다 왔는지라 혹시나 시시해 하지는 않을까 걱정하면서

혼자가기는 부끄러워서 끌고 갔었지요.

남동생은 너무너무 재밌었다고 극찬합니다.

저도 첨엔 무서웠지만 코스가 지날수록 좀더 코스가 길었으면 하고

바랄정도로 재미있었구요.

그냥 타는것만이 아니고 코스마다 게임도 풀고 타는방법도 다 다양해서

전혀 지루하지않고 재미나게 탔어요.

특히 가이드(ZG) 님이 너무나도 재미나게 겁나지않게 신나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했었읍니다.

제가 성함을 잊었는데요.

9월6일 10시40분 늦어서 11시에 두명만 딸랑 이용한 남매 가이드해주신

잘생기시고(진짜 아부아님)  유머러스하신 두 가이드님 진짜 감사해요..

단체로 친구나, 직장동료와 온다면 진짜 신날것같았구요.

마치고 수료증과 게임에서 제가이겨서 상품도 받았는데요. '

정말 예쁜상품이고 수료증도 허접하지않게 진짜 3시간 강습후 수료받는기분이

들게 정성이 들어간 수료증이네요.

외국에서는 고소공포증환자 치료용으로 한다는데

고소공포증 있으신분 이기회에 한번 떨쳐보세요...

그리고, 저희 마치고 내려오는데 패떳촬영왔더라구요. 10월에 방영된다하구요.

패떳에 뜨고 나면 엄청 사람들 몰릴것같네요..

그전에 다들 경험해 보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