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1. 첼시부츠는 정사이즈 (발에 딱 맞아야 쉐잎이 이쁘다)
2. 어글리 슈즈나 운동화 정사이즈나 반업 (편의성과 쉐잎을 위해서)
개인적으로 본인이 신발을 신었을 때 신발이 터질 것 같은 모양이거나 발등이 그대로 보인다거나 같이 신발 본래의 쉐잎이 안보이는 사이즈라면
반업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릴 때부터 신발은 딱 맞게 신는거라고 배워서 자기 신발 사이즈에서 -5,10로 신고 다니는 경우가 많음.
3. 척테일러는 10~15업
4. 로퍼는 정사이즈 or 반업 +얇은 깔창
5. 더비는 반업(불편하면 얇은 깔창)
6. 슬림한 핏에 크롭 기장의 바지가 많다면 컨버스 로우, 와이드한 핏에 발등까지 떨어지는 핏의 바지가 많다면 컨버스 하이를 추천.
상의
1. 오버사이징과 아빠옷은 다르다. 원래 옷 자체가 오버사이즈로 나온 옷이라면 그게 다 계산돼서 나온다. 그런데 무조건 사이즈 올려 입고 오버사이즈라고 주장하는것은 그냥 아빠옷 입고 나온 사람처럼 보일 뿐이다.
정사이즈로 나온 옷을 크게 입는 것이 아니라 원래 오버사이즈하게 나온 옷을 입어야 본인이 생각하던 오버사이즈 핏이 나온다.
본인 옷 중에 소매도 크고 품도 크고 어깨도 왕창 떨어지는 옷이 있다면 방출을 고민해보자.
바지
1. 초심자라면 스탠다드인 옷을 사라. (ex 발목 근처로 떨어지는 슬림핏 검은 슬랙스)
2. 짧은 기장의 반바지는 젠틀한 느낌을 주기 좋다 (가죽샌들과 셔츠를 매치했을 때 가장 어울리는 기장)
긴 기장의 반바지는 테크웨어나 스트릿한 느낌을 주기 좋다.
양말
1. 바지와 양말 사이의 살이 보이면 되게 별로다. 양말은 장목으로 구매하자.
2. 반바지를 입을 시 다리가 마른 체형은 장목 다리가 두꺼운 사람은 단목을 추천한다.
3. 컬러 양말은 패션에 경지에 이르렀을 때 도전하는 것이다. 무조건 검은색, 흰색만 사자.
체형
1. 통통하고 종아리가 굵은 사람은 스트릿이 대체로 안어울린다.
2. 허벅지, 엉덩이, 복부에 살이 쪘다면 먼저 살 빼는게 맞음. 우람한 체형과 살찐 체형은 다르다.
3. 어깨 넓어보이는 코디, 키 커보이는 코디 등 어디까지나 체형 보완을 해주는 정도이지 없던 어깨가 생기고 없던 5Cm가 생기진 않는다.
너무 큰 기대치를 가지고 쇼핑하면 마음만 아플뿐....ㅜ
스타일
1. 아메카지로 입을 땐 아메카지, 미니멀로 입을 땐 미니멀, 캐주얼로 입을 땐 캐주얼. 이런 식으로 아이템들을 전부 하나의 느낌으로 통일시키는게 좋다.
2. 상하의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다. 상의가 과한 디테일의 옷이라면 바지또한 과한 디테일로 꾸미는 것이 좋다.
3. 환경에 맞춰서 컬러나 패턴을 맞춰야 한다. 바닷가에서의 하와이안 셔츠와 가로수 길에서의 하와이안 셔츠는 느낌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