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는 경기장에서 말한다. 확실하게 본인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축구에는 양측의 선택이 존재한다. - 공격과 수비, 좁은 공간과 넓은 공간.. 이 모든 것들이 다 도전이다. 그리고 좋은 축구엔 이 모든 것이 필요하다."
"그가 완벽한 미드필더냐고? 내 대답은 Yes다. 그는 모든 능력을 다 가졌다."
"바르셀로나전에선 헤딩 능력까지 보여주었다. 그는 최장신은 아니지만 좋은 타이밍의 괜찮은 점프력을 보여주었다. 이 모든 능력들이 그를 좋은 축구선수로 만든다."
"많은 능력을 가진 그가 좋은 선수인 건 당연한 것이다. 그가 당신의 레이더망에 걸리지 않는 건 내 탓이 아니다. 왜 그가 당신의 눈에 띄지 않는지 나에게 묻지 마라. 당신의 레이더는 내가 만든 게 아니다!"
<바이날둠이 vs바르셀로나 2차전 선발이 아니었음에 화가났다는 것에 대해>
"드레싱룸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도 모든 것을 그대로 수긍하는 예스맨은 아니니까."
"그가 감독실 문을 열고 따진 건 아니지만, 인간관계가 다 그런 것처럼 불만이 있는 건 당연한 일이다."
"성격은 개개인의 개성을 만들기도 하지만 더 큰 목표를 위해선 자제해야할 때도 있다."
"나는 선수들이 사무실 문을 박차고 들어와도 개의치 않는다. 그러나 이는 분명 자주 있어선 안되는 일이다. 모든 건 우리가 파악한 정보로 결정된다. 내가 파악한 정보가 옳다면 선수도 개성을 죽이고 따라와줬으면 하는 게 있다."
"그런 면에서 내가 그를 선발로 내세우지 않았을 때 바이날둠의 반응은 완벽한 것이었다. 그는 교체로 들어가 두 골을 넣었다."
"내가 두 골을 넣었다고 칭찬하자 그는 말했다. '네, 근데 그건 감독님이 절 선발로 안써서 그런 거예요!"
나는 답했다. "? 그래서 지금 그게 누구라고?ㅋㅋ"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jurgen-klopp-claims-georginio-wijnaldum-20731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