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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라인 용인] 고양이과 맹수에게 물리면 저항 못하는 이유
UPgxH476
19-12-06 23:51
194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을 것이다.
저렇게 덩치가 크거나 강한 동물들이 고양이과 맹수에게 물리면 왜 마비된것처럼 제대로 저항하지 못하는지.
수백 kg에 달하는 들소들조차도 숨통이 물리면 맥을 못추고 얼어붙은듯 저항을 하지 못한다.
그 비결은 바로 이빨이다.
고양이과 맹수들은 검치호랑이급은 아니더라도 신체대비 긴 송곳니를 지니고 있는데, 이 송곳니들은 먹이의 숨통과 척추의 신경을 정확히 노릴수 있는 무기다.
이때문에 큰 물소도 사자가 등의 척추를 제대로 물면 점차 무력해져서 완강히 저항하지 못한다.
특히 사진처럼 사자가 물소의 숨통을 정확히 송곳니로 물면 동맥과 신경이 끊어져서 저항할수가 없다.
퓨마는 자신과 엇비슷한 크기의 회색늑대조차 숨통을 물어서 무력화시킬수 있는데, 물린 회색늑대는 강력한 입과 체격에 걸맞는 힘을 지니고도 숨통이 물리는 순간 마비되어 무력하게 죽임을 당한다.
무는 힘의 대명사인 악어도 비슷한 크기의 아프리카 표범에게 숨통을 물리자 저항하지 못하고 죽는다.
재규어는 송곳니로 카이만의 두개골을 부수고 뇌를 물수 있는데, 물린 카이만은 순식간에 절명한다.
호랑이 역시 악어를 무게로 누르면서 경추쪽을 물어서 무력화시키는데, 처음에는 저항하던 악어가 점점 힘을 쓰지 못하고 죽는다.
이런 공격은 같은 고양이과 맹수에게도 유효한데, 호랑이가 단번에 표범의 숨통을 물자 제대로 저항하지 못하고 죽는다.
만약 호랑이가 제대로 물지 못했다면 표범은 발톱으로 호랑이의 머리를 할퀴며 극심한 저항을 했을것인데, 숨통을 제대로 물린 순간 위의 먹이들처럼 무력화되었다.
물론 고양이과 맹수의 송곳니가 항상 유효한건 아니다.
하마나 코끼리같은 아프리카 빅3들은 사이즈가 크고 피부가 두터워서 송곳니로 척추나 숨통을 제대로 물기 힘들기 때문이다.
크기가 빅3에 비해 훨씬 작은 꿀먹이오소리도 체격에 비해 지방층이 두터워서 신경이나 동맥을 제대로 노리기가 어려워 저항이 심하다.
다만 이들 역시 일반적으로 어렵다는것이지 절대적인건 아니다.
꿀먹이오소리를 마음 먹고 죽이려고 하면 송곳니로 정확히 숨통을 끊어놓을수 있고, 심지어 빅3의 아성체들조차 제대로 물리면 역시 저항을 못하고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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