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네가 예천이라 많이 듣고, 매일 길가다 들린 문경! 이번 휴가는 문경짚라인을 탄다고 해서 인터넷검색도 해보고 많은 기대를 품고 왔다. 생각보다 가격이 꽤 있어서 나중에 타고 후회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너무 재미있던 시간이였다. 총 9코스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고 안전을 맡아주신 가이드 다혜언니,어진오빠 덕분에 편하고 재미있게 탈 수있었던 것 같다. 또한 중간 중간 지루 할 뻔한 점들을 감안해 과녘 맞추기 게임, 퀴즈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게 해주어서 더욱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주변인들에게 홍보할만큼 너무나도 기억에 남았던 시간이였고 1년내내한다는 말을듣고 사계절 내내 짚라인을 타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들 다 행복하게 웃고 가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당!  문경 짚라인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