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9일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그동안 가 보고 싶어 마음만 가득하였던 문경에 드디어 가 보았습니다.
문경에는 문경새재도립공원 등을 비롯한 가볼만한 곳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우리 가족은 아이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가치가 있는 짚라인 문경을 선택하였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러웠고 혹시 기대에 상반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스러웠지만
해발 487m 불정자연휴양림에 위치하며 자연과 조화된 9개의 스릴 넘치는 코스를 보고 아이들은 너무나도 즐거워하였습니다.
스릴 넘치는 코스를 2시간 가량 신나게 체험하면서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하는 모습을 아이들은 보여 주었습니다.
특히나 우리들의 안전을 책임지며 언제나 가족처럼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지루하지 않도록 농담과 게임을 진행해주신 가이드 분들에게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아찔한 능선과 계곡의 조화 속에서 짚라인 문경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꼭 가고 싶다는 아이들의 소망이 빨리 이루어지길 바라며 그때에도 지난번 함께 해 주신 가이드 분들과 같이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늘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짚라인 문경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길 바라며 짚라인 문경 스텝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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