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승희 기자] 용인자연휴양림 내 짚라인 시설을 운영하는 짚라인코리아㈜(대표이사 정원규)
와 용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학과장 오준석)가 21일 용인대학교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짚라인코리아㈜는 용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학생들에게 우선순위로 채용 기회를 제공하며 용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는 짚라인용인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 용인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또한 짚라인코리아㈜와 용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는 짚라인 분야 우수 인력 개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전문 ZG: Zipping Guide 인증제 등), 짚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레저스포츠 부가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 짚라인 관련 법제화 추진,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한 공동 연구를 통해 체계화 되고 신뢰할 수 있는 레포츠산업의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이번 산학협력은 짚라인코리아㈜가 짚라인용인 운영과 동시에 레포츠 산업 우수인재 발굴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용인대학교 역시 이번 협력을 통해 연구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전문 사업체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에 오준석 용인대학교 레저스포츠학 학과장은 “짚라인코리아㈜와의 산학협력은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에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고, 졸업 후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레저스포츠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 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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