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가 생애 첫 짚라인 체험에 괴성을 질렀다. 전 씨름선수 이만기는 7월16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장모와 함께 하는 처가살이 현장을 공개했다. 이만기는 장모, 아들과 함께 짚라인을 타기 위해
산으로 향했다. 이만기는 고민 끝에 짚라인을 탔고 장모는 "와. 진짜 재밌겠네"라고 관심을 표했다. 이만기는 짚라인 체험을 마친 뒤 "아이고
놀래라"고 외쳤고 건너편에 있는 장모에게 "재밌다. 얼른 이쪽으로 와라. 타라"고 외쳤다.
장모는
저기로 와라. 난 차 타고 걸어간다"고 말했고 이만기는 "어디 가노. 빨리 타라"고 밝혔다. 장모는 "내가 타려고 했는데 다리가 좀 이상해서.
다리에 쥐가 났다"고 변명했지만 결국 짚라인을 타게 됐다.(사진=SBS '자기야'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