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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라인의 보도자료 입니다.

제목
[신문] 날았다! 새처럼... 날렸다! 스트레스 - 스포츠칸 2009-11-19
작성자
zipline
작성날짜
09-11-20 13:32
조회수
4,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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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어때]문경 Zipline 체험, 날았다! 새처럼… 날렸다! 스트레스


     

    ㆍ불정산휴양림내 아시아 첫선
    ㆍ두시간 반 9개코스 스릴만점
    ㆍ발 아래 오색단풍 이색 정취

     
     

    얼음이 얼고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 코앞이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 탓에 겨울 맛이 난다. 그렇다고 구들장 신세만 질 수는 없는 법. 이즈음 레포츠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경북 문경을 찾아보자. 레일바이크로 유명한 이곳에 새 명물이 등장했다. 외줄을 타고 자연을 누비는 짚라인(Zipline)이 바로 그것.

    불정산자연휴양림에 조성된 짚라인은 신개념 에코 어드벤처 레포츠다. 산과 산, 계곡과 계곡 사이를 하늘을 날 듯 질주하는 맛이 웬만한 놀이기구 못지않게 짜릿하고 스릴감 넘친다.

    수정봉과 조봉 사이에 위치한 불정자연휴양림은 백두대간의 중심. 남·북방 한계선이 지나는 중간지점에 놓여 다양한 종류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천연보고다.

    겨울에도 숲이 우거져 공기가 맑기로 유명한 휴양림은 굴곡이 다양하고 경사가 적당해 짚라인을 즐기기에 안성맞춤. 무엇보다 청정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국내에는 다소 생소한 짚라인은 정글지역의 원주민이 맹수나 독충 등을 피해 나무와 나무, 계곡과 계곡 사이를 건너던 이동수단이 원조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문경에 선보였지만 미국과 유럽, 호주 등지에서는 이미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휴양림 내에 설치된 짚라인의 총길이는 1.5㎞. 각기 다른 길이의 9개 코스(최단 길이 82m, 최장 길이 360m)는 총 2시간30분이면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여느 레포츠와 달리 안전모와 장갑 외에 별도의 장비나 훈련이 필요 없을 정도로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해병대체험이나 극기훈련처럼 극한의 체력을 소모하지도 무섭지도 않다.

    장비를 착용한 체험객들이 트럭을 타고 산길을 내달려 도착하는 곳은 해발 487m 능선에 조성된 연습장. 이곳에서 ZG(Zipping GUIDE)로 불리는 2인1조의 가이드로부터 간단한 탑승요령과 안전수칙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실전에 나선다. 제1코스는 3m 높이의 낮고 짧은 연습용이다.

    짚라인 문경의 정원규 대표는 “미국 챌린지코스 기술협회(ACCT)에 정식 회원사로 가입해 설계와 시공, 탑승에 이르기까지 국제공인 인증을 받아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짚라인은 단순히 외줄을 타고 하늘을 날 듯 산과 계곡을 가로지르는 것 외에도 다양한 재미를 누릴 수 있다. 나무 사이를 날아갈 때는 다트를 던져 표적을 맞추고 허공에 누워 풍선을 불기도 한다. 또 몸을 이리저리 틀면서 곡예를 부리며 사방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중 공중곡예를 체험할 수 있는 9번째 코스가 백미. 코스 중 가장 긴 360m 거리를 최고시속 60㎞로 날아가듯 질주한다. 그 사이, 발아래로 까마득한 계곡과 늦가을 단풍이 파노라마로 펼쳐져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새처럼 날 듯 계곡을 가로지르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호쾌하다. 게다가 아름다운 산과 계곡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맛도 무척 이색적이다.

    체험장을 찾은 이상문씨(32·회사원)는 “처음에는 겁이 조금 났지만 연습과 초보자코스를 거치면서 무섭기보다는 오히려 재미가 붙어 하루 종일 즐기고 싶을 정도”라며 “회사 동료와 팀을 이뤄 즐기는 만큼 동료애도 더욱 각별해진다”고 말했다.

    문경의 짚라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과 야영테크, 산책로, 산막, 전망대는 물론 산악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짚라인 외에도 다양한 재미를 누릴 수 있다. 

    <문경 | 글·사진 윤대헌기자 caos999@kyunghyang.com>


    - 귀띔 -

    ▲찾아가는 길:서울→영동고속도로→여주JC→중부내륙고속도로→문경새재IC→3번 국도 점촌방향→불정주유소에서 우회전→불정자연휴양림

    ▲주변볼거리:문경새재, 경천댐, 선유동계곡, 진남교반, 봉암사, 김용사, 대승사, 윤필암, 묘적암, 고모산성, 석탄박물관, 문경온천, 레일바이크 등

    ▲맛집:문경새재 입구에 자리한 연탄불석쇠구이전문점 탄광촌(054-572-0154)은 양념석쇠구이정식(사진)이 유명하다. 연탄불에 구워낸 돼지고기는 맛이 담백하고 감칠맛이 나며 인근 주흘산과 조령산에서 채취한 산나물이 입맛을 돋워준다. 이외에 진남매운탕(매운탕, 054-552-7777), 솔밭(골뱅이국, 054-555-4676), 산마루(돌솥밥한정식, 054-555-4956) 등이 있다.
     


     
    ▲숙박:STX리조트(054-460-5000), 숲속의 집(054-552-9443), 문경관광호텔(054-571-8001), 강이 있는 펜션(011-287-3375), 불정역 테마펜션 열차(054-552-2356) 등

    ▲문의:관광진흥과 (054)550-6392, 짚라인 문경 1588-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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