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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보] 한일맨, 힘차게 뛰어올라 바람을 가르며 날다 - 한일시멘트 사보 2010 봄호
작성자
zipline
작성날짜
10-04-30 19:47
조회수
7,436
  •  

     

     

     

    한일맨 힘차게 뛰어올라

    바람을 가르며 날다

     

    글 이미아 기자

     

    3월 28일 오전 10시 불정자연휴양림.

    2010년 한일새내기 13명과 이들을 1년 동안 먼진 한일맨으로 이끌어줄 한일가족 6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공식적으로 2010년 멘토-멘티의 첫 상견례 자리인만큼 색다른 유대감과 힘찬 파이팅을 위해

    멘토-멘티의 날에 이색 만남을 준비했다.

     

     

    문경에 한일이 떴다!

     

    경북 문경에는 아시아 최초로 신개념 다이나믹 에코 어드벤처 레저스포츠인 짚라인이 있다. 다소 생소한 짚라인. 이것은 와이어를 이용해 하늘을 비행한는 신종 레포츠의 일종으로, 와이어를 타고 이동할 때 지잎~하는 소리가 난다고 하여 짚라인이라 불린다. 오늘 6명의 멘토와 13명의 멘티들은 와이어를 이용해 하늘을 날아오르게 된다. 오래전부터 인간의 소망이었던 하늘을 나는 꿈. 2010년 멘토-멘티들은 멋지게 하늘을 날아오를 수 있을까?

     

    짚라인은 한 그룹이 10명 내외로 구성되어야 하기에 불가피하게 2그룹으로 나누게 되었다. 1그룹은 즐겁게/신나게/기쁘게/파이팅!, MC_H Yo~ (모여라, 한일의 젊은 피여), 출발~!!! 총 3팀, 9명으로 구성됐다. 2그룹은 살 빼자! 몸짱 되자! 아자아자 파이팅!, 모여라 시.콘.탈!, 으라차차!!, 준비된 승리자 총 4팀 10명으로 구성되었다. 모여라 시.콘.탈! 팀의 멘토인 본사 레미콘영업팀 안재근 과장대리는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했다.

     

    1그룹은 2그룹보다 20여 분 먼저 출발했다. 총 9개의 코스를 타야하는 짚라인은 난이도가 초급-중급-고급으로 구분되지만, 일반적으로 초급코스인 1코스를 가장 두려워한다고 한다. 무엇이든 처음이 두려운 건 마찬가지인가보다.

    1코스에 도착하자 오늘 우리를 도와줄 지지 (ZG)는 안전수칙을 설명한 후,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이 있는지 물었다. 키가 큰 한용순 사우의 손이 들린다. 내심 안탈수도 있을 거라는 기대를 했으리라. 그런데 돌아오는 지지의 답변. "짚라인은 고소공포증 치료에도 쓰이니까, 오늘 멋지게 짚라인 타시면서 고소공포증 치료해 가세요."

     

    * 지지 (ZG, Zipping Guide) : 짚라인의 모든 시설을 이용하는 내내 안전과 이용에 도움을 주는 전문 가이드요원

     

     

     

    두려움에 도전한 한일패밀리

     

    순간 한일가족 얼굴이 굳어지는가 싶으면서도 이제는 그 어떤 이유로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에 오히려 결연함을 다졌다. 한일가족 중 처음으로 짚라인에 도전할 사람은 누구일까? 보통은 표지판을 돌려 순서를 정하는데, 오늘은 멘토-멘티의 날인만큼 멘토들에게 그 영광(?)을 양보하기로 했다. 3명의 멘토가 모여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하기로 했다. 그 영광은 백승대 멘토에게 돌아갔지만 백승대 과장대리는 그 영광(?)을 멘티 조상봉, 조상형 사우에게 넘겨주었다. 고소공포증을 호소했던 한용순 사우는 1그룹에서 가장 재미나게, 그리고 가장 멋지게 짚라인을 타는 사우로 거듭났다.

     

    2그룹은 이주영 사우를 제일 멋지게 짚라인을 탄 사우로 뽑았다. 이름을 밝힐 수는 없으나 소리만 들어도 혹은 포즈만 보아도 누가 타고 내려오는지 금방 알 수 있는 사우도 있어 체험 내내 2그룹을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특히, 이성관 사우는 9코스에서 마지막 기염을 토하며 새빨간 얼굴로 가장 크게 풍선을 불었다. 그렇게 멘토-멘티는 한 팀이 되어 2시간 30분 동안 함께 움직이며 짚라인을 체험했다.

     

     

    처음의 두려움이 미래의 초석이 되다

     

    처음 1코스에 올라섰을 때, 한일가족 모두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았을지라도 긴장감과 두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3코스까지는 솔직히 떨림이 있었다는 멘토-멘티들. 3코스를 지난 이후에야 그 즐거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고. 나중에는 고급코스인 9코스가 다소 아쉬울만큼 한일맨들은 하늘을 멋지게 날아올랐다.

    누구나 처음은 두려운 법이다. 하지만 그 두려움을 꼭 부여잡고 한발짝만 내딛으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도전은 미래를 알 수 없기에 더 열정적으로 만드는 것일지도 모른다. 도전하는 이는 아름답다.

    한일가족이여, 도전을 멈추지 말라. 희열이 우리를 맞이할 것이다.

     

     

    도전 말 말 말

     

    신지훈 (단양공장 기계팀) _ 지금 도전할 수 있는 기회만으로도 저는 행복합니다.

    신동욱 (단양공장 관리팀) _ 준비하지 않는 자는 도전할 자격이 없다.

    안재근 (본사 레미콘영업팀) _ Catching Star.

    김정훈 (본사 레미탈영업팀) _ 안해봤으면 말을 하질 말자.

    권수영 (본사 시멘트영업팀) _ 안해보고 후회할 바에 일단 도전해보자. 화이팅!

    백승대 (단양공장 관리팀) _ 불광불급 (不狂不及). 새로운 한일이라는 환경에 미쳐보겠습니다.

    조상형 (단양공장 기계팀) _ 처음 단양공장에 도착했을 때의 낯설음과 달리 점점 시멘트 공장의 실내음이 푸근한 고향과 같이 느껴집니다. 아직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많고 잘하는 것보다 못하는 것이 많지만 끈적끈적한 적응력으로 한일인이 되겠습니다.

    남상원 (단양공장 생산팀) _ 안되면 되게 하라!!

    최정환 (단양공장 환경안전팀) _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개성을 만들자.

    이호철 (단양공장 전기팀) _ 열정 속에 즐기며 생활하자!

     

     

    김선환 (본사 재무팀) _ 멘티에게 부끄럽지 않게  대담하게 타자.

    이성관 (본사 총무팀) _ 무서워도 안 무서운 척 하자.

    이주영 (본사 회계팀) _ 피할 수 없으면 즐기자!

    문진환 (본사 경영관리팀) _ 안전제일~

    조준기 (본사 기획팀) _ 계곡을 가로질러 악몽을 이기고, 하늘을 가로질러 한일이 되겠습니다!!

    한용순 (본사 재무팀) _ 고소공포증 날려버리겠어~!!

    홍준기 (단양공장 생산관리팀) _ 새로운 환경과 사람 그리고 업무, 2010년은 도전과 성취의 한해로 만들겠습니다.

    김병국 (단양공장 관리팀) _ 인생의 묘미는 스펙타클한 도전에서 나오는 것이다!! 누구든 시도해보지 않으면 느끼지 못할지어다!!

    이원재 (단양공장 관리팀) _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흔하면서도 어려운 도전이라 생각한다. 회사생활 3개월, 모든 것이 수월하지는 않다. 그러나 앞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짚라인 체험 후기

     

    멘토 _ 김선환 과장대리 (본사 재무팀)

    오늘은 멘티들과의 일정이 잡혀있는 날. 약속한 시간보다 조금 늦게 회사에 도착했는데, 역시나 군기가 바짝 잡힌 멘티들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회사에 나와 있었다. 반가운 얼굴들이었다. 실제 속 마음은 모르겠지만 동기들도 만나고, 처음 접해보는 레포츠를 경험한다는 생각에 즐거워 보였다. 나는 교육담당인 양정훈 과장대리 그리고 내가 맡은 두 명의 멘티 주영이, 성관이와 함께 문경으로 출발했다.

    우리는 가는 동안 내내 수다 떨기에 바빴고, 조금은 더 편한 사이가 되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 든다. 멘티들은 오랫만에 만난 동기들과 웃고 떠들며 처음 타보는 짚라인에 정신이 없었다. 오히려 멘토들이 그들 안에서 소외되는 것만 같은 느낌은 나만 든 것일까?

    짚라인은 9단계로 나뉘어져 총 9번을 타는데, 7단계부터 체력이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나와는 달리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즐기는 신입사원들. 회사선배로서 뿌듯한 생각과 또 한편으로는 그들의 젊음과 열정에 부러움을 느꼈다. 우리 팀은 서울에 도착해 그냥 헤어지기가 못내 아쉬워 저녁식사와 술 한잔을 걸치고 헤어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회사 선후배가 아닌 친한 형 동생으로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가끔은 회사 밖에서 업무를 잊고 같이 즐길 수 있는 이러한 시간들이 결국은 회사에 대한 애정과 업무에 대한 열의로 이어질 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멘티1 _ 조상봉 (단양공장 기계팀)

    ZIPLINE. 처음 접해보는 단어에 조금은 생뚱맞은 상태로 아침 일찍 단양공장을 떠나 문경으로 향했다. 와이어를 통해 하늘을 날면서 바라본 불정자연휴양림의 풍경은 아직 많이 아쉬웠지만, 다행히도 무섭거나 두렵지는 않았다. 아마도 단양공장에서 사이로, 프리히터 등 높은 곳에서 많이 활동한 탓이리라...

    오늘 이 자리는 짚라인 체험과 더불어 새로운 동기들과 선배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다가왔다. 입사시기가 달라 단양공장에 함께 근무하는 동기들 이외에는 그동안 만나지 못했었다. 첫 만남이었지만 다들 좋아보였고, 종종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앞으로도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

     

    멘티2 _ 한용순 (본사 재무팀)

    정말 기대 이상의 흥분되는 하루였다. 맑은 공기와 멋진 풍경, 즐거움의 요소가 가득한 시간이었다. 우선 문경으로 이동하는 시간 동안 멘토인 문진환 대리님과 회사 밖의 이야기를 하며 친숙함과 인생 선배로서의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짚라인이라는 미션을 통해 그동안 가지고 있던 고소공포증을 상당히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부서 배치 후 처음으로 겪어보는 회사 단체 활동에 참가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애사심과 더불어 구성원간의 끈끈한 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사보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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